룰북에 게재되어있는 NPC들을 소개합니다. 일러스트 - 렌지

이누사카 린카 (戌坂リンカ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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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그렇게 나에게 의지하고 싶어? 어쩔 수 없네~, 알려주지!」

성별 : 여성

분류 : 이누가미츠키(犬神憑き)

일인칭 : 나(ボク)

연령 : 18세

근원 : 공명

이인칭 : 너(オマエ)

좋아하는 것 : 칭찬받는 것, 육포, 산책

싫어하는 것 : 꾸중을 듣는 것, 젖는 것, 주사

〈도쿄〉의 뒷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는, 미소녀 정보상. ……이라고 기분 따라 명함을 만들어버려서 후회하고 있는 이누가미츠키(견신 빙의자). 실제로 정보상으로서의 실력은 좋으며, 머리도 잘 돌아가서 신뢰는 갑니다. 칭찬에 약하기 때문에 치켜세워주면 정보값을 깎아주기도 합니다. 〈대정지〉로 이누가미츠키가 되었을 때, 자신을 학대하던 부모를 자신의 손톱으로 죽였습니다. 텅 빈 집에서 그녀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사람은 없습니다. (일러스트 : 렌지)


에드 (エド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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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그 광경은 보았지…… 조금만 기다리게, 인화해주겠네.」

성별 : 아마도 남성

분류 : 츠쿠모가미(付喪神)(카메라)

일인칭 : 나(私)

연령 : 50세 정도

근원 : 미학

이인칭 : 자네(君)

좋아하는 것 : 재즈, 빈티지 의상, 미소

싫어하는 것 : 물기, 역광, 여자의 눈물

폴라로이드 카메라의 츠쿠모가미(오래된 물건에 깃든 신)로, 세월이 많이 지난 코트를 몸에 두른 하드보일드한 사립 탐정입니다. 본 광경을 말 그대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어 사진으로 현상할 수 있습니다. 곤란에 처한 사람을 가만 두지 못하는 성격이라 귀찮은 의뢰를 잘 떠맡습니다. 에드의 주인도 또한 탐정이며, 그가 의식을 가지기 직전 누군가에게 살해당했습니다. 그 때의 애매한 기억을 현상한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을 한 손에 들고, 〈도쿄〉에서 주인의 원수를 찾고 있습니다. (일러스트 : 렌지)